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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네이처리퍼블릭서 화장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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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팔당유역신문]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이하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난 29일 ㈜네이처리퍼블릭에서 7억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해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호종환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이사와 김창호 부사장 및 네이처리퍼블릭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전달식을 축하했다.
호종환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사의 제품이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이웃들이 생계의 부담도 줄이고 피부 건강도 지켰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화장품 나눔을 결심해주신 네이처리퍼블릭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화장품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6년 4월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공병을 가져오면 동일한 제품의 대용량 샘플을 증정하는 ‘네이처 리사이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화장품 용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을 하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 교육을 통해 예술가를 양성하는 사회적 브랜드 키뮤와 협약을 통해, 올해 출시된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제품에 지적장애인이 그린 일러스트를 삽입했으며,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미술교육을 위해 후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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