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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위기여성 특별 보호활동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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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가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 치안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위기여성 보호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26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6주간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에 대한 일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19일부터 남양주시 관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안내전광판(BIS 723개소), 홍보용 전광탑 등을 통한 홍보를 시작했으며, 지역사회단체인 한마음가족상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등과 협업으로 위기가정에 대하여는 관계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은 스마트상담소(카카오톡 옐로아이디) 등을 통해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어 실시간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고위험 가정에 대하여는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케익과 꽃다발을 들고 방문하여 관계회복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최근 가정폭력의 양상은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재발방지와 선제적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맞춤형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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