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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 道 평가 ‘최우수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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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이 우리 동네의 복지중심 기관이 되어 보건소·민간 복지기관·지역주민 등 민간부문과 함께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려는 정책적 노력이다.
여주시는 이러한 정책적 목표 아래 2016년 3월 여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허브화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2016년 6월 30일 가남읍과 중앙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으며, 복지공무원 4명과 민간보조 인력을 배치하는 등 신속하게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직을 갖췄다.
더불어,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정책적 목표를 복지네트워크에 연관돼 있는 분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 뿐만 아니라 복지공무원,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7회 실시했다.
또한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여주시민 1인 1나눔운동을 전개해 2016년 11월말 현재 1,130명의 후원자를 발굴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상담방문의 날’을 지정 운영해 복지공무원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강화함과 함께 경로당이나 장날에 이동 복지상담을 실시해 복지제도에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확대·강화해 여주시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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