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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道 소방안전강사경진대회서 ‘최우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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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소방서가 지난 2일 ‘제3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경진대회’ 체험장비 개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안전교육강사를 발굴 육성하고 도민의 안전교육 욕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표준화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을 통해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기법을 상호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던지면 OK! 투척용 소화기 사용 어렵지 않아요’란 주제로 투척용 소화기를 던져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장비를 개발한 소방교 조영숙은 연구보고서 내용심사와 발표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2017년 2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장비 개발로 어린이, 노약자 등 초기화재에 대응하기 어려운 사회적약자들에게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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