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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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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가 지난 22일 단월면 산음 1리 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후관리는 마을 주민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산음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진행순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및 점검방법 등을 교육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이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대상에 대하여 점검했다.
단월면 산음 1리 마을은 지난 2013년 10월 1일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어 3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됐으며, 3년이 지난 지금 주택용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소방관들이 점검하여 고장 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교체했다.
양평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양평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각 가정에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져 고장이 나지 않도록 잘 부탁드리며, 앞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양평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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