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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앙동,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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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 중앙동(동장 조경원)이 지난 1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가정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회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상자의 권리를 기본으로 한 복지정책의 개입방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슈퍼비전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및 분야 내 전문성 발휘를 위해 외부전문가인 슈퍼바이저에 의해 진행되는 교육·훈련이다.
시민들에게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월 1회씩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슈퍼바이저로 참석한 여주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성희 교수는 교육에서 “사례관리자는 대상자들이 자기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중요하고, 문제 중심적 관점이 아니라 대상자의 욕구 및 강점,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사례관리자의 믿음에서 시작하는 강점관점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3개동에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65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 지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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