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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트캘러리, 박상수 화가 개인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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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월담(月潭) 박상수(1945生)화가 개인전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1개월간 설봉공원 이천아트캘러리 도자판매장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박상수 화가가 40여 년 동안 국내 및 해외전시 550여 회의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우수한 작품 40점을 선별하여 전시하는 것으로 금번 전시회가 끝나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의 문화발전을 위하여 이천시에 기탁할 예정이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철저한 현장스케치로 자연의 모습을 채색화로 표현하여 감성과 서정적인 느낌이 가슴 깊이 스며드는 매력이 있으며, 섬세하면서도 정교한 필선, 속도감 넘치는 생동감과 정확한 운필로 뛰어난 배색과 조화의 힘이 작품으로 표현된다.
박상수 화가는 “오랜 세월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그려온 작품들이 이천 시민과 미술애호가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자식과도 같은 작품들이 작가의 곁을 떠난다는 것에 대하여 섭섭한 마음은 끝이 없지만, 작품들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다면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 참고 - 월담(月潭) 박상수 화가 약력
* 학력
이천 양정여자 중고등학교
홍익대학교 미술다자인교육원 채색화 전공
* 수상
2001 제6회 대한민국 국민미술전람회 특선
2007 아세아미술대상
2008 중국북경올림픽 국제미술대전 금상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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