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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수동면 수산1리 등 4개리 ‘안전마을 조성’ |
| 마을기금 활용 CCTV설치 치안안전망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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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가 수동면 수산1리 등 4개리에 대해 안전마을 조성을 실시한다.
이는 상수원 보호 개발 규제에 따른 보상금을 매년 환경유역청으로부터 수령한 마을기금을 활용, 마을단위별 CCTV 설치와 마을회관에 관제센터를 운영하여 안전한 우리마을 치안인프라를 구축하여 자위방범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안전마을 조성 시책은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1리에 마을 기금을 활용한 자립형 우리동네 지킴이 자동신고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를 토대로 김인세 수동파출소장이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치안 설명회를 개최하여 자위방범 강화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수동면의 안전한 우리마을 만들기는 농촌지역의 넓은 면적을 경찰인력만으로는 치안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또한 지자체 예산으로 전 지역에 CCTV를 설치하기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자위방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이는 수동면의 특성을 감안, 농작물 절도와 여름철 축령산 유원지 행락객 증가로 농작물 절도예방과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자위방범 치안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수산1리 등 4개리 외 내방2리 등 3개리도 설치중에 있어 범죄예방 및 가시적 방범효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산1리 김 이장은 “농촌지역 등 넓은 면적을 지역경찰만으로 전담하기에는 사실상 곤란하고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화로 자위방범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민들의 반응 또한 좋다”는 의견이다.
마을 단위 치안안전망 구축은 범죄예방과 범죄발생 시 조기 검거를 위한 환경조성과 고령화로 범죄에 대처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자위방범 확충으로 생활범죄 등 절도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자립형 CCTV 시스템을 다른 지역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치안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설명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마을 구석구석까지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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