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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과 함께 하는 힐링캠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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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팔당유역신문]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이 ‘2016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제대군인과 함께 하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제대군인과 함께 하는 힐링캠프’ 행사는 서울지방보훈청이 주관하고,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2016 제대군인 주간(10.17~10.21)’을 맞이하여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1천만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제대군인과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경기도 가평의 잣공장을 견학하고 잣까기를 체험했으며, 이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산책하고 힐링콘서트를 감상하고 제대군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경근 청장은 “‘제대군인과 함께 하는 힐링캠프’ 행사를 통해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대군인 주간’은 지난 2012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1천만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제대군인의 일자리 확보를 통해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지정했다.
금년에는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대군인 취·창업 한마당 행사’, ‘찾아가는 제대군인 구인·구직 행사’,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글쓰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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