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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천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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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서는 지난달 31일 이천시 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4회 이천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이천시 주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렸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늘 푸른 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주)나이키 이천 고객지원센터, 돈마루(영길농장), 국제인쇄사의 후원으로 중등부 6개 팀과 고등부 13개 팀 총 19개 팀 76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NOW 팀(제일고3 김윤홍, 박민우, 효양고3 안광한, 허대명)이 우승, 곱슬머리 팀(이천고3 박동준, 나주혁, 장수호, 최은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정문으로 팀(이천중3 손성목, 강병호, 박병주, 안예찬)이 우승, 후문으로 팀(이천중3 전봉수, 조웅현, 유민상, 황영선)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청소년 문화증진에 기여했다”며, “이천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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