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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 범죄예방 문안순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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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경찰서(서장 김병기)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20일간 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이 농산물 수확기에 관내 마을회관 등 다중운집장소에 진출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범죄예방홍보를 하기위한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평소 관내 파출소에서는 절도, 4대악(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보이스피싱, 교통사망사고 등을 범죄예방하기위해 3․6․9 돋보기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3․6․9 돋보기 문안순찰은 돋보기처럼 면밀하게 범죄취약장소를 살피고,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등 경찰관과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접촉형 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경찰에 대한 의견 청취, 치안시책 반영을 위해 1일 범죄예방홍보 3회, 방범진단 6회, 포돌이 톡톡 투입 9회를 실시하는 순찰을 말한다.
이번 문안순찰은 관리자인 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이 현장에 진출하여 파출소 근무자 격려와 함께 현재 실시하고 있는 문안순찰의 관심도를 더욱 더 높이고,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범죄예방 홍보 및 주민의견 수렴을 하여 주민치안만족도 향상을 물론 범죄 없는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여하는 문안순찰은 10월 13일부터 양근․강상파출소를 시작으로 양평관내 12개 파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13일에는 양평서장과 청문감사관이 양근파출소 관내인 양평 5일장에 진출하여 번잡한 틈을 탄 소매치기 예방 및 시장상인과 주민들을 상대로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했고, 생활안전과장은 강상면 송학리 일대에서 농산물 절도예방 홍보 등 문안순찰을 실시했다.
김병기 경찰서장은 “경찰은 주민을 위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 접촉형 문안순찰을 열심히 실시하여 ‘주민을 사랑하는 양평경찰! 주민이 사랑하는 양평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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