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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상자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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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개군면 상자포지구(총 504필지, 49만8837.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달 29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적도상 일부 맹지해소, 토지정형화, 불합리한 경계조정, 건축물 저촉 해소 등 실제 이용현황에 맞도록 경계가 조정됨으로 토지의 가치 상승 등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
군은 현재 2016년 3개 지구(대석지구, 보룡지구, 상자포2지구)에 대하여 2017년 완료를 목표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도 지적재조사 대상지역을 5개 지구(창대 지구, 서후지구, 삼산1지구, 삼산2지구, 공세지구)로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선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적재조사사업의 취지와 당위성을 설명했다.
박성만 주민지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을 세계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경계 불일치에 따른 이웃 간의 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도 크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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