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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노인복지관,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 사업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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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이근형) 독거노인지원팀이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균형 잡힌 영양 도시락 지원과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1일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 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앞서 양평군노인복지관 아우름실버자원봉사단의 악기연주 및 백세청춘예술단의 마술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독거어르신 및 서포터즈 생활관리사들에게 흥겨움을 선사 하였고 발대식을 통해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근형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양평군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아이에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 사업으로 전국 244개소 중 35개소가 사업 신청을 하여 그 중 5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에 양평군노인복지관이 경기도 대표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으로 치매 고위험 독거노인 21명을 선정하여 서포터즈로 생활관리사 10명이 매주 1회 영양 도시락을 전달하고 치매 예방교육이 병행되는 일정으로 올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서포터즈 생활관리사들에게는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를 통해 차기 사업에도 지속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사업담당자는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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