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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산악구조 합동훈련 통해 대응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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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가 산악안전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난 7일 14시부터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남한산성 관리사무소 10명,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 10명, 광주소방서 구조대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산악사고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현지적응 훈련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악용 들것 결착 숙달 훈련 ▲산악용 들것을 이용한 도하 훈련 ▲기타 산악구조용 장비 활용 숙달훈련으로 이뤄졌다.
또한 자리를 옮겨 남한산성 관리사무소 강당에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했다.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에 방문하는 등산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정해진 등산로로 산행을 하고 응급상황 시 조난 위치 표지목을 확인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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