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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 '샘터 아카데미'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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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관장 이인구)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샘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샘터 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재능기부 영어 수업으로, 양서면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준별 맞춤형 영어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김창호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영국문화원에서 제공되는 자료들과 원서, 영어 뉴스와 대본들을 교재로 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영어권 문화와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9월 20일부터 26일가지며 개강은 10월 4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샘터 아카데미가 도서관에서 5년간 지속 운영된 데에는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뜻을 같이 하는 강사와 도서관이 함께 꾸려온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서친환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창의논술'을 9월 10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며,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9월 28일) 저녁 6시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변검 & 버블쇼' 공연이 진행된다.
양서친환경도서관 '샘터 아카데미' 및 '독서의 달 행사' 등에 관한 안내 및 문의는 양서친환경도서관(031-770-259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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