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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署, 추석 맞이 특별범죄예방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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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경찰서가 추석을 앞두고 들뜬 분위기 속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 오토바이 날치기 등 서민대상 도난 예방은 물론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추석맞이 특별범죄예방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지난 5일부터 추석이 끝나는 18일까지 14일간 ‘추석 연휴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한 여주경찰은, 이 기간동안 절도, 가정폭력 등 발생가능한 모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찰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총 활용해 범죄예방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CCTV 작동상태 확인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추석 음식 준비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9월 10일 여주대목장에 자율방범연합대 등 6개 자율방범대와 지역경찰, 형사 등으로 구성된 도보순찰조를 운영함으로써 상인, 시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주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해 추석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재작년 대비 폭행(가정폭력 포함)은 47%, 절도(빈집털이 등)는 13.6% 감소효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연휴가 5일인 만큼 더욱 각별한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여주시민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울 시 경비실 또는 이웃에 부탁하여 택배, 전단지 등이 쌓이지 않도록 사전조치하고 창문, 현관 등의 문단속을 철저히 해 줄 것과 현금이 있는 지갑 등을 소지할 경우 반드시 앞으로 매는 등 도난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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