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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30일 ‘일자리 이동 상담실’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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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 상담실’을 오는 30일 오후 2시 용문전통시장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실은 전철역,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운영하는 상담실로, 이는 관공서가 아닌 열린 공간에서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복지와 일자리의 연계를 위해 행복돌봄과 무한돌봄센터,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복지·건강상담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 이동 상담실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알선, 동행면접,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에는 19회의 이동 상담실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125명이 상담을 받아 34명(27%)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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