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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협, 농기계 임대사업 ‘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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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농협이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속에 올해도 다양한 농기계를 구입, 임대사업을 확대했다.
양평농협이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올해도 다양한 농기계를 구입해, 임대사업을 확대 했다.
양평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비 절감을 통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총 8억 5,300만원을 투자해 트랙터22대 콤바인10대 이양기6대등 총38대의 농기계를 구입해 농가에 임대했다.
올해도 5월과 7월에 1억 1.400만원을 투자해 트렉터3대 이양기 1대를 구입해 더 많은 농가에 임대해 줄 수 있도록 임대사업을 확대했다.
농기계임대사업으로 농가들의 값비싼 농기계 구입비 절감과 농촌의 일손부족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협 신갑진 농기계 임대사업 담당과장은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할 때 일반농가에서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는 게 쉽지 않다”며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농기계 구입은 물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월 19일 양평군 강상면 송학리에서 농기계임대은행 수확 작업 시현 행사를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농협 윤세기 조합장. 이윤수 강상면장, 김락수 친환경농업과장,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한상구 지부장, 양평군 이장 협의회 이태석 협의회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평농협 윤세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고품질 친환경농업이 대세인 만큼, 농민들도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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