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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요 관광지 외식업주 서비스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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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지난 4일 여주대 여암학술정보관 1층에서 주요 관광지주변 음식점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서비스 역량강화’ 제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7월 15일에 이어 열리는 두번째 교육이다.
교육에 앞서 박남수 보건행정과장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참여한 외식업주들의 열의에 감사드리고 서비스 역량강화교육은 9월초 성남 복선전철 개통과 경기도 생활체전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 번영하는 식당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이소정 강사(S-HRD 컨설팅 대표)는 친절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교육과 더불어 고객도 고객으로써의 매너를 지켜야 한다는 시대 흐름의 변화로 엔제리너스의 재미있는 주문 사례와 공정서비스 권리 안내로 감정노동자인 외식업소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주대 홍종숙 호텔외식산업과 교수는 외식업소 참자가를 7개조 나누어 여주대에서 준비한 음식을 그동안 영업장에서 발휘한 실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별로 고른 여주 도자기에 담아 3첩 반상을 차리고 이에 대한 교육생들의 평가와 교수님의 조언을 통해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일 수 있게 하는‘푸드스타일링’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광지주변 음식점 외식업주들은 “종전에는 친절만을 강요한 서비스 교육과는 다른 차별화된 교육과 푸드스타일링 현장 실습 교육으로실제 영업장에 접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보건소는 8월 10일 제3차 교육을 실시, 모범음식점과 관광지 주변 외식업소의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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