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평군, 맞춤형 급여제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
|
|
|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 맞춤형 급여 제도의 실시 결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맞춤형 급여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를 대상자의 소득수준, 가구 및 개인별 욕구에 맞춰 지원하는 것이다.
양평군의 급여지급 대상자 수가 지난해 6월 기준 1,800가구 2,243명에서 금년 6월 기준 2,290가구 3,130명으로 증가해 1년동안 33.5%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평균 증가율인 27%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하는 군의 노력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급여 지급 대상자의 주된 증가 사유는 중위소득기준 반영과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제도적인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군민 여러분의 관심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급여 신청에서 제외된 대상자라 할지라도 직접적으로 필요한 다른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민간자원과의 유기적인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모든 군민의 세심한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는 말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feelfelt@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