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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청소년 경찰학교 ‘각광’ |
| 차별화된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체험 과정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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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 운영하는 남양주청소년경찰학교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운영실적을 보이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화도읍 마석우리에 소재하고 있는 남양주경찰서 청소년경찰학교는 지난 15년 8월 27일 개교 후 현재 165회 3,302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이는 전국최다 실적이다.
남양주청소년경찰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체험, 학교폭력 예방 교육, 비행청소년 대한 선도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경찰체험 프로그램 중 과학수사 체험과 사격체험의 인기가 높다.
인터넷 카페 및 밴드 등 SNS를 활용한 홍보로 최근에는 전체 이용학생의 10%이상이 서울 등 남양주 이외의 지역에서 체험신청을 하고 있다.
최근 남양주 청소년 경찰학교를 체험한 서울의 한 중학생은 “제가 희망하고 있는 꿈이 하나 더 늘어나게 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는 등 경찰 직업체험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김충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경찰학교에서는 역할극체험, 호신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함께 희망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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