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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署, 독거노인위한 ‘매직수호천사 안심케어팀’ 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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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 총경)가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매직수호천사 안심케어팀’이 활동하고 있다.
가평군은 지역특성상 노인연령층의 비중이 타지역에 비해 높은 편으로 독거노인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무관심과 소통창구 부재로 인해 치안 사각지대가 형성 될 가능성이 농후하여 16년 2월부터 청평검문소장과 의무경찰들로 편성된 ‘매직수호천사 안심케어팀’을 편성했다.
검문소 주변 독거노인들 주거지를 중심으로 순찰노선을 지정, 거리순찰 및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순찰 결과를 독거노인과 멀리 떨어져 거주하는 가족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지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문안순찰 결과를 문자로 받은 가족은 “바쁘신 업무 중에도 관심을 가져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고향집에 내려가면 꼭 찾아뵐께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두성 경찰서장은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접할 때마다 상심이 컸었는데 더 이상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지지 않도록 매직수호천사 안심케어팀을 지속 운영하겠다”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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