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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풍수해 대비 장비 관리상태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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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가 지난 2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수방장비에 대한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장비조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이상기온과 국지성호우 등으로 인해 수해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마와 잦은 태풍의 북상으로 중부지방 수해가 예상됨에 따라 수방장비 점검 및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을 활용한 배수와 동력소방펌프 및 수중펌프 사용방법에 대하여 중점 실시했으며, 특히 수중펌프를 활용한 지하실 등 공간 침수 시 배수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펌프설치방법 및 작동법 등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철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철저한 수방장비 점검과 상습침수 지역 순찰 및 유관기관과의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올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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