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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건강 체험 캠페인 확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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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보건소가 올해 주민참여형 건강 체험 캠페인을 작년보다 대폭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난 3일 중앙로 건강캠페인을 시작으로 9일 율면 중·고교, 11일 부발 휴먼시아아파트 등 5개소에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15일 호법농협 ▲16일 도예고 ▲17일 동원대학교 ▲23일 모가농협 ▲25일 진우아파트에서 이 건강 체험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 체험 캠페인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캠페인 장소에서는 콜레스테롤, 체성분, 골밀도, 폐활량 등 간단한 검사는 물론이고 자신의 건강상태 확인과 자세한 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어느 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대이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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