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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부추연구회, 농산물 유통현장 교육 실시 |
| 양평 부수 우수성 홍보 및 고품질 부추 출하 위한 유통 현장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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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칠)가 지난 10일 양평부추연구회원 100여 명 대상으로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농산물 유통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회원들은 부추경매과정을 참관하며 농산물의 물가동향과 타 지역과의 품질 및 가격경쟁력도 비교 한 후 유통 트렌드를 조사하고, 경매인·중도매인들과 정보 교류를 통하여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양평 친환경부추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양평부추는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양동지역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150여 농가 67.4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 1회 이상 전 회원 자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며 공동 품질관리 및 공동출하로 품질 높은 부추를 재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길수 부추연구회장은 “타 지역의 부추보다 맛과 향, 저장성이 우수해 가격도 잘 받고 있지만 더욱 분발하여 모든 회원이 최고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평부추연구회는 17일 대구 공영도매시장을 견학해 유통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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