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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道119동요대회서 양평어린이집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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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지난 25일 경기 포천에서 열린 제2회 굿모닝 안전문화 119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제18회 경기도119동요대회에서 국공립 양평어린이집이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치부에 출전한 국공립 양평어린이집은 참가팀 중 5번째 순서로 출전해 ‘잠깐만’이라는 소방동요를 불러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에서 다른 팀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을 거머쥐었다.
올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국공립 양평어린이집은 작년에도 양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민희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대상을 받아 그동안의 고생이 결실을 맺었다”며, “노래를 통해 안전에 대한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즐기며 배우고 교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경기도119동요대회는 1999년도에 개최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증진시키고 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가 후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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