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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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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용률 70% 달성 및 일자리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센터 및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쉼터, 평생학습과, 무한돌봄센터, 양평전자과학고, 양서고, 양동고, 용문고, 읍·면사무소 직업상담사 등 11개의 유관기관에서 27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특성화고 학생 등 각 기관별로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효율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자리센터에서 6월부터 추진 예정인 ‘일자리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유관기관별 교육에 대한 수요 및 그 수요 계층에 맞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연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6년 양평군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인잡코리아가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통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산재한 구인․구직 정보의 체계적인 DB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및 고용률 촉진에 힘쓸 것이며 더불어 ‘일자리↔복지↔교육’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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