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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트홀, 18일 ‘바리톤 김동규’ 공연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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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소외계층 문화순회 기획사업인 당신을 위한 노래 프로그램 일환으로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와 한국문화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한 치유와 예술의 향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방을 중심으로 예술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톤 김동규 성악가 외에 팝페라가수 한아름과 앙상블 밴드 12명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Beethoven No.5', ‘The Phantom of the Opera', 'A Lover's Concerto', ’Non, Je Ne Regrette Rien',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음악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는 김동규 성악가는 한해에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친근감 있고 사랑받는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는 상명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소외계층 문화순회 기획사업 당신을 위한 노래 공연은 무료입장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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