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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주민 대상 가슴압박 소생술 ‘경연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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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양평읍 창대리 소재 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1일 읍민의 날 행사 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습압박 소생술 체험장 운영 및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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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자 수상 사진 |
이날 행사는 읍민의 날 참석한 어르신에서 어린이까지 500명을 대상으로 오전은 심폐소생술 체험을 운영했고 오후는 경연대회 참석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슴압박 소생술을 평가하여 우수자 이 모씨 등 4명에 대한 양평소방서장 상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석한 마을 주민의 열정과 열의로 가슴 압박 점을 정확히 찾고 온 힘을 다해 빠르고 깊게 누르면서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주민의 모습을 보면서 평가에 나선 구급대원은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용호 공흥119안전센터장은 “양평군 읍·면민의 날에 처음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로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마을 단위로 실시하는 조그만 행사도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여 모든 군민이 한 번 이상 심폐소생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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