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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스티커 ‘순찰 다녀갑니다’ 활용 순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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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경기북부경찰청 개청에 발맞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순찰 다녀갑니다’ 주민안녕 홀로그램 스티커를 활용하여 주민접촉형 순찰 실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25일 개청한 경기북부경찰청의 ‘주민의 안전과 행복! 경기북부경찰의 약속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남양주경찰서에서는 4월 1일부터 주민접촉형 순찰을 실시하면서 자체 제작한 ‘순찰 다녀갑니다’라는 홀로그램 스티커를 주택·상가 등 취약지역 및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부착하고 있다.
지역경찰이 순찰을 하면서 홀로그램 스티커를 출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여 주민들에게는 경찰의 순찰구역임을 알리고 스티커를 볼 때마다 경찰방문 기억으로 안정감을 부여하고 범죄자들에게는 범죄심리 억제를 통한 범죄예방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순찰 다녀갑니다’ 스티커는 가로 5㎝, 세로 2㎝ 크기의 홀로그램으로 20,000매 제작하여 야간에도 시인성이 띄어나고 또한 특수코팅이 되어 있어 비나 눈에도 변질되지 않아 보존성도 우수하다.
또한 지구대와 파출소별 경찰관들이 관할 책임지역을 지정하여 이·통장들에게 담당 경찰관이 방문하여 명함배부와 치안상황 등을 설명하고 또한 파출소 밴드 가입하여 치안정보 공유 등 쌍방향 소통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활동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 김 모씨는 “경찰이 야간에도 빛이 나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수시 순찰다녀갔다는 것과 순찰구역임을 알려 왠지 안전함을 느낄 수가 있다면서 경찰의 주민접촉형 순찰활동으로 남양주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승환 경찰서장은 “순찰 다녀갑니다는 경찰의 목적 있는 순찰활동으로 책임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과 치안정보 공유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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