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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UCC 영상 공모전 입상자 5명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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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60일간 공모했던 UCC 영상 공모전 입상자가 확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이천 시민과 학생은 물론이고 전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골고루 응모했으며 제출된 작품은 모두 46개였다. 시는 이들 작품의 심사를 위해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상관련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 위원들은 약 2시간 30분에 걸친 심사 시간동안 제출된 작품 하나하나 꼼꼼히 시청(視聽)하면서 창의성, 공감성, 완성도 등의 평가를 통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5명의 입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청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최윤아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상장과 부상 2백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식은 오는 5월 2일 이천시 월례조회 때 열릴 예정이다.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은 이천시가 지난 해부터 배려와 존중을 생활화 하여 추락한 도덕성을 회복하자는 선진 시민문화운동이다. 즉 나부터 먼저 양보하고 인사하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치 않고 도우며, 각종 사회폭력을 추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교통질서를 잘 지키고, 내가 머문 자리와 내 집과 가게 앞은 내가 가꾸고 청소하자는 등 12가지의 실천과제가 있으며, 현재 이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단체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번 UCC공모전을 주관한 박회자 예산공보담당관은 “응모한 작품의 공정한 심사와 우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교수 등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했다”면서, “이번에 입상한 대상과 최우수상의 작품들은 학교와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확산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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