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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김선교 양평군수 초청 특강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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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23일 오전 김선교 양평군수를 초청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의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힐링 특강을 실시했다.
김선교 군수는 특강을 통해 ‘근자열 원자래’의 진정한 의미인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들이 다가온다는 뜻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 함께 근무하는 동료와 가족들이 가장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라”며, “명랑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의 첫걸음은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을 헤아려 주고 이를 인정해주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해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함께 여러 차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본인이 살아온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상투적인 말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 민원인에게 기쁨을 줄 때 그 말의 힘은 사람과 조직을 일으키는 큰 힘이 있다고 강조하며 현재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나의 가정과 직장 동료에게 기쁨을 주어 감동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신규 소방공무원 김재복 소방사는 “90분이 넘는 열띤 강연을 진행해 주신 김선교 군수님의 특강에 감동을 받았다, 공무원으로서 삶의 참다운 가치가 무엇인지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해준 거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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