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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헬스투어 코스 구급함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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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물소리 길, 자전거 길, 헬스투어 코스 운영으로 양평을 찾는 탐방객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환경 조성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양평군이 중점 추진하는 양평헬스투어 코스의 2016년 본격 운영에 앞서 양평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신민철 소방서장의 특별 지시로 추진됐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 중심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사고발생 시 구조여건 파악과 응급처치 및 이송수단 접근경로 파악등을 중점 실시한다.
또한 헬스투어 코스 지정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지도,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관계인 주관 예방순찰 지도, 각종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민박 펜션 소방안전 매뉴얼 배부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영업주나 종사자 및 시설물 이용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대처요령 등 화재발생에 대비 소소심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양평군의 협조를 받아 주요 코스 2곳에 구급함을 설치를 완료했고 이후 의약품 및 응급처치용품 보급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민철 소방서장은 “양평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또한 양평헬스 투어가 양평의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때까지 양평소방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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