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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현장순회 치안간담회 개최 |
| 주민의 목소리 직접 청취,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 場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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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지난 9일 협력치안 활성화 및 치안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현장순회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안정책 현장순회 치안간담회는 지역 주민의 의견청취를 통해 치안니즈(needs)를 지속 발굴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체감안전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남양주경찰서 와부파출소에서 열린 치안간담회에서 박승환 경찰서장은 40명의 주민과 협력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 4대 사회악 척결, 등하굣길 안전활동 등 2016년 남양주경찰서의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설명을 하고 민원사항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치안간담회에 참석한 어머니자율방범대 김 모씨는 “협력단체와 경찰이 소통을 통해 더 이해하고 협력 할 수는 계기가 되었고, 안매켜소 캠페인 등 적극 동참하겠다”고 치안간담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양주경찰서는 신도시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경찰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 만큼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으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치안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 협력단체, 이·통장 및 주민대표들 대상으로 치안요구를 파악하여 즉각적인 조치 및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주민 중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환 경찰서장은 “치안정책 현장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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