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평군선관위, 설 명절 전후 선거법위반 단속 나서 |
| 금품 받으면 50배 최고 3천만원 과태료, 신고 시 최고 5억원 포상금 |
|
|
|
|
[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선관위(위원장 유영현)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 및 대보름을 전후해 특별 예방·단속에 나선다.
양평군선관위는 이번 단속에서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등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차단한다.
이를 위해 양평군선관위 직원 및 현재 활동 중인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이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 현장을 순회하면서 적극적인 예방·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정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고,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조사하여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면제해 주는 한편,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양평군선관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위반행위 안내 및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히고,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양평군선관위(031-772-240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지 행위>
▲세시풍속 행사나 모임에서 금품이나 음식물 등 제공하는 행위 금지 (법112조 제2항 제2호)
▲선거구민에게 명절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금지 (법 제112조제2항제2호)
▲명절 인사 현수막에 입후보예정자의 사진 게제 또는 직.성명 표시하여 거리 게시하는 행위 금지 (법 제111조)
▲통상적인 연하장에 학력·경력·선전구호를 게재하는 행위 금지 (법58조/59조)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feelfelt@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