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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대리GO, 대리운전 협약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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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 총경)가 지난 22일 남양주경찰서 본관 2층 소회의실, 남양주경찰서와 대리GO간 대리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음주운전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효과적인 실천 방안 마련과 대리요금으로 인한 시비 원천 차단을 통한 의무위반 zero화 추진 목적으로 첫 시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先 목적지 알리고 요금안내 後 카드결재 하는 방식으로 회사와 직접 결재진행 되기 때문에 요금시비로 인한 사고 발생 원천 차단 할 수 있다.
한 콜당 이용요금의 10%씩 적립되어 모아진 금액을 남양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 할 예정에 있어 음주운전 유혹 및 시비 원천 차단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이란 1석 2조의 시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대리GO 대표 이재훈은 “이러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양주경찰서장님 비롯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계기로 의무위반 없는 청렴브랜드 남양주경찰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본 계획을 추진한 남양주경찰서 청문감사실은 기존 추진 중인 회식시 청량함(key박스)활용*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 차량이 필요한 경우 협약대리(대리GO)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환 경찰서장은 “과음은 실수를 부르고 실수는 의무위반으로 이어진다는 점, 전 직원 상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을 하여야 한다”고 이번 협약식 개최를 통해 남양주경찰서가 의무위반 없는 청렴브랜드화 추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는 긍정적 기대를 내보였다.
※ 청량함(key박스)
공적 회식시 참석자 전원 차량key는 최고 선임자 감독 하에 청량함 보관, 익일 돌려주는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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