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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119안심드리미 첫 시행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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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소방의 ONE-STOP지원체계 구축 및 화재피해주민 중심의 적극적인 복구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피해주민의 생활 안전에 기여하고자 적극 추진하는 119안심드리미를 처음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119안심드리미는 양평소방서를 화재 등 재난 피해주민의 복지 허브가 되어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여 화재, 재난 피해주민의 긴급복구를 위해 ONE-STOP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119안심드리미의 첫 시행은 지난 12일 새벽 지평면 송현리 샌드위치 판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자인 독거노인 정 모씨로 이번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인 주택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양평소방서에서는 119안심드리미 첫 시행자로 선정하고 119안심드리미 주요 지원 내역을 설명하고 관계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한 적십자사의 구호품 1세트와 쌀 20㎏ 지원을 시작으로, 무한 돌봄센터 푸드 뱅크 지원협조요청을 하고 지평농협 이재민 발생 지원 요청을 하는 등 양평소방서 119안심 드리미 TF팀을 가동했다.
또한 무한 돌봄센터 등과 합동으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주거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를 협의 중이다.
신민철 소방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이번 119안심드리미 지원 대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의 생활이 안정기에 접어 들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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