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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구급품질 향상 ‘펌뷸런스’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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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1일부터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펌뷸런스 운영요원 6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구급품질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어 인 펌뷸런스는 구급차 공백이 발생했을 때, 또는 심정지, 교통사고 등 위험지역 구급출동 시 인력부족과 대원안전 미확보로 2차 사고위험 노출과 응급처치.이송지연 방지를 목적으로 구급현장에 소방펌프차와 구급차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여주소방서는 2013년 4월부터 구급차 미 배치 지역인 7개 지역대(흥천.금사.산북.능서.점동.대신.강천) 펌뷸런스를 운영 중이며, 펌뷸런스 운영요원을 대상으로 분당서울대병원 김의중(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구급지도의사를 초빙하여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이란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역이 많은 여주지역의 특성상 원거리 병원이송으로 출동 공백 발생 시 펌뷸런스에 탑승한 소방대원에 의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 강화로 펌뷸런스 운영요원의 현장활동시 응급의료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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