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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양평축협장, 농업인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
| '축산업 발전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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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축산업협동조합 윤철수 조합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1일 전주시 농촌진흥청 종합연천관에서 열린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산업 발전분야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를 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다단계 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최종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윤 조합장은 축분비료공장을 통해 축산 농가의 가축분뇨를 수거해 질 좋은 퇴비로 생산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자원의 순환제로 농가의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경종농가에는 비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축산인과 농업인의 수익증대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윤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경영상 어려운 점을 파악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우리는 등 능동적인 업무자세가 실질적으로 조합의 발전과 더불어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사료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사료가격 인하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절감(연간 150백만원, 농가평균 223천원)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실익제고를 위한 교육지원사업비 확대편성에 이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실천에도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참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전국한우사업조합장협의회 회장에 재임중인 윤철수 양평축협장은 국내한우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농림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양평군수 표창, 양평경찰서장 감사장 등 많은 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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