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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자부 '주민생활불편(제도)개선' 우수기관 |
| 전국 중앙부처.지자체 중 10개 기관 선정 행자부 장관상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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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이 행정자치부 ‘2015년 생활불편(제도) 개선 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12월에 우수기관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생활불편 개선 우수기관’은 국민 생활불편 개선으로 대국민 행정서비스 제고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것으로, 전국 중앙부처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양평군은 2015년 한해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손톱 밑 가시’인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를 개선하고자 월 3건 이상을 발굴.건의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계획을 수립해 수시로 주요 분야 담당자(관광, 문화, 소상공인, 기업, 인.허가)와 논의해 왔다.
이와 함께 12개 읍․면에 설치한 규제신고센터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53건의 자치법규 개선과제 선정 개선 및 47건의 법령개선 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다.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제도 및 규제 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5차례에 걸친 인허가 담당자 교육을 추진하고, 전국 규제지도 및 규제나침반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를 개선하는 등 주민불편을 사전에 해소하도록 적극 노력했다.
윤기용 기획예산담당관은 “행정제도 및 규제 개선을 통한 주민만족을 위해서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므로 이와 관련한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읍·면에 설치된 규제신고센터나 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로 방문 건의하면 적극 해결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상반기 ‘경제활동친화성 평가’ 에서 전국 22위(규제개혁실적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14년도에는 기업규제체감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규제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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