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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 어머니폴리스·녹색어머니 합동 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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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경찰서(서장 전진선)가 지난 3일 경찰서 강당에서 관내 여성주민으로 구성된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 협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경찰의 추진 시책을 공유하여 공감대를 확산하고 민·경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양평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과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인 봉사에 여념이 없는 어머니폴리스 임원 25명, 녹색어머니 임원 23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서장은 위험한 길 위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봉사하는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국정과제의 하나인 4대 사회악 근절의 활동상을 알 수 있는 치안 설명,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력치안 공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머니폴리스 임원들은 “평소 경찰관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내자녀는 내가 지킨다’라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서장은 “연일 자녀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경찰과 협력단체의 긴밀한 협조로 더욱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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