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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11월 중 월례조회 개최 |
|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만들어 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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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지난 2일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11월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훈시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5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산불방지 유공, 자랑스러운 공무원, 골프 꿈나무 육성 유공, 모범시민, 모범공무원, 민원처리평가 우수자, 2015년 시정연구모임 발표대회 우수 연구모임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원경희 시장은 직원 훈시를 통해 10월 중 각종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동원이 아닌 자원봉사 개념으로 자긍심을 갖고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는 자랑스러운 문화 컨텐츠인 ‘세종‘을 통하여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서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생생지락(生生之樂)을 구현하고 시민강좌, 도시디자인 등 유·무형의 세종사업을 발굴하여 도시 곳곳에 세종의 향기와 정신이 묻어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서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과 관련해서는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각 부서에서는 어떤 것을 바꿔 놓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시기를 놓치지 말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여주시정 SNS 홍보에 있어 팀별로 적극적으로 임해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고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추진하고 있는 친절과 관련해서는 일부 공무원들이 아직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민원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노력을 강조했다.
더불어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규정대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뭄대책, 가을철 산불예방, 구제역·AI 등 가축방역, 겨울철 설해 대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사업계획과 관련하여 각 부서에서는 대상사업을 파악하고 제안서를 제출하여 우리시에서 유익한 국·도비 사업이 실시되도록 노력하는 등 적극 행정을 당부하며 훈시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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