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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찾아가는 ‘노인건강 운동교실’ 운영 |
| ‘나이야. 가라~’ 관절통증 완화 및 근력강화 운동으로 낙상예방 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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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관절통증 완화 및 낙상예방을 위하여 ‘나이야 가라~ 노인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검단산 경로당 순회방문을 시작으로 10월 현재까지 6개소 8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이달에도 백조현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15명에게 주1회 8주 동안 유연성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및 탄력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어르신들은 “하지근력이 강화되어 걸음걸이가 좋아졌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낙상예방 및 보행에 큰 도움이 될것같아 만족스럽다”는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 낙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와 함께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증가되고 있어 낙상예방을 위한 노인들의 운동실천이 중요시되고 있는만큼 노인운동교실을 계속 확대, 운영하여 노인분들의 건강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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