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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소형굴삭기 교육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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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과 25일 남양주시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도시농업인과 귀농인 55명에게 소형굴삭기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농기계의 농업작업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직접 운행하고 문제점을 파악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2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25일은 악천우로 인해 농업기계임대은행에서 실기교육을 실시했는데, 당초 예상인원보다 많은 5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수료자는 소형굴삭기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무근씨는 ‘소형 굴삭기 관리법과 안전 조작 및 작업요령을 몰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교육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은행을 운영하며 개별 농가가 경제적 부담이 커 구입하지 못하는 중·대형 농기계 및 특수작업기 등 다양한 기종을 구비해 이를 활용하려는 지역 농업인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임대비용도 저렴해, 굴삭기 70,000원, 관리기 50,000원, 트랙터(38) 100,000원의 사용료만 내면 지역 농업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010년 현재 430농가가 이용하였다.
더불어 농기계 보관, 수리, 폐농기계 수거 등을 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이득에 큰 도움을 주며 농업기계 전시장을 설치하여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기종의 농기계 등을 견학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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