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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행중 갑자기 다리 마비된 등산객 구조 |
| 양평소방서 19구조대 신속 등반, 소방헬기 이용하여 인근병원 이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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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는 28일 14시 15분경 경기 양평군 용문면 소재 용문산 산행에 나섰던 20대 남자가 갑작스런 옆구리 통증 및 다리마비 증세를 호소해 119구조대가 신속 등반해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 남성은 용문산 정상에서 용문사 방향으로 하산 중 마당바위를 500미터 남겨둔 지점에서 통증이 발생되어 극심한 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하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등반을 시작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했을 때 는 급자는 거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 누워있었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산악용 들것을 이용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소방헬기와 접촉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늘한 가을이 되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개인 건강관리와 산행안전수칙을 준수해 가을철 산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 하지 말고 산 중간 중간에 설치된 산악안내표지판 등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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