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남양주署,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정 명절 위문행사 가져 |
|
|
|
|
[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지난 17일 보안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정성병)와 함께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정을 초청,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안협력위원장 및 위원, 경찰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추석을 맞이하는 탈북민·다문화 가정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과세트, 송편, 제과 등을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승환 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탈북민·다문화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이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정성병 보안협력위원장은 “곧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고향 생각이 많이 나겠지만 오늘의 행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북한이탈주민 김 모씨(51세/여)는 “명절이 되면 남겨놓은 가족과 친지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많이 외로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명절을 챙겨줘 정착생활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ksook6622@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