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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푸드트럭 창업 운영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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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신륵사관광지내에 푸드트럭 운영자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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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사진. |
연간 수백만명이 방문하는 신륵사관광지는 경기도 남부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여주의 3대 축제인 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이 매년 개최되며 금년에 조성되는 금은모래캠핑장과 더불어 인근 황학산 수목원, 곤충박물관, 강천보 등 관광인프라가 잘 갖춰져 푸드트럭 운영의 최적지로 도입 시 관광객, 자전거 라이더, 가족단위 캠핑객과 시민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푸드트럭 운영 대상지는 1곳이며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 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를 받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집하며 허가면적은 1개소 당 10㎡로 업종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제과점 또는 휴게 음식점이며, 연간 사용료는 12만6천7백원이다.
경기도와 행정자치부는 청년과 취약계층의 창업 장려를 위해 추진 중인 '푸드트럭 사업'이 그간 최고가 낙찰제로 인해 자금동원력이 큰 사업자가 선정되고 청년과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공유 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을 금년 7월에 개정했다.
이에 여주시는 기존 입찰방식(최고가 낙찰)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코자, 청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개추첨 방식으로 운영자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해법을 내놓았다.
영업자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yj21.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031-887-2086이다.
한편,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신청자가 없어 자동 유찰된 여주시 산림공원과 영월근린공원(문의 ☎031-887-2602) 푸드트럭 운영자에 대한 일반인 대상 3차 모집 공고 신청접수 기간은 24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여주시시설관리공단 종합 운동장(문의 ☎031-880-4013)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재공고 신청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9일지로 푸드트럭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이 쏠려있다.
산림공원과는 지난달부터 영월근린공원내 푸드트럭 운영자를 청년실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모집했지만 신청자가 없어 유찰된 바 있다. 이번 모집도 최초 모집과 같이, 영업 허가면적은 10㎡이며 업종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상 제과점 또는 휴게음식점으로 연간 사용료는 8만9천9백원이다.
또한, 여주시시설관리공단 종합운동장내 푸드트럭 재공고 응모자격은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주거·의료급여 대상자이며 연간 사용료는 19만7백5십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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