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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평축협 본점 신축 이전 준공식 개최 |
| 4층 건물에 환경시스템 설치로 고객과 조합원의 편리성에 중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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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철수)이 27일 축협관계자와 내.외빈,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축협은 지난 1968년도에 조합 설립과 함께 양평군청 인근(양근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운영하다가 사무실의 협소로 1988년 8월께 2층으로 증축 사용해 왔으나, 주차장 문제가 대두되면서 2013년 본점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평축협은 양평읍 공흥리 755-54번지 일원 연면적 2,199㎥에 지상 4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금융점포, 2층은 사무실과 소회의실, 3층에 대회의실, 4층에는 계단실과 기계실 등으로 건축, 지난 6월 공사를 마쳤다.
양평축협 관계자는 “신축된 본점 건물은 조합원과 고객, 장애인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여 편의시설 및 승강기, 환경시스템 설치와 건물의 쾌적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해 건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1969년도에 조합을 설립한 후 47년여 만에 조합원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어엿한 본점 건물을 신축, 이날 준공까지는 조합원들의 성원과 큰 도움의 결과이다”라며, “양평축협의 모든 임직원은 축협의 무궁한 발전과 전 조합원의 이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축협은 본점 준공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해 나가고자 하며, 고객 및 조합원이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협은 물론 지역축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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