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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15 청소년 다산(茶山)학교 개최 |
| 초등5학년부터 중2학년생 대상, 7월 29일 ~ 31일까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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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7월 29일 ~ 31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21C 참스승 다산(茶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다산(茶山)학교'를 개최한다.
다산학교는 18세기 위대한 사상가이자 경세자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과 살아 숨 쉬는 실사구시 정신을 심어주어 주체적으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남양주시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산유적지, 실학박물관,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를 연계한 실습과 참여형 교육, 토론, 발표 등을 통해 다산의 리더십을 재미있게 배우게 되며, 수료 후에는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피드백 자료가 제공된다.
또한, 1일차 교육에는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자녀의 꿈을 지원하고 창의인재를 만드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듣는 기회가 있어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7월9일부터 7월24일까지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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