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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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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 총경)가 지난 29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MERS 감염에 대한 우려로 헌혈자가 급속히 감소하면서 교통사고 환자 등 대규모 출혈 환자, 백혈병, 암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혈액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범국가적 혈액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서 본관 앞에서 시행했다.
이 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남양주경찰서장 등 직원 40여 명이 사랑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경찰상을 정립하기 위해 동참했다.
남양주경찰서는 헌혈운동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미 지난 4월에도 진행했으며 2개월마다 실시해 헌혈증서를 기증받는다. 이후 수혈이 어려운 가족에게 반기별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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